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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4:13:01
  • 최종수정2024.01.30 14:13:01
[충북일보] 제천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민생경제 선제 대응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설 성수 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채홍경 부시장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제천시 시민불편종합신고센터(641-5222)는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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