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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 웹출고시간2024.01.29 13:23:29
  • 최종수정2024.01.29 13:23:29

단양군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이 열려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지고 잇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천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 원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홀로 사는 노인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챙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유하시길 바란다"며 "노인이 건강해야 단양이 건강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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