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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 청소년 위한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25 10:21:41
  • 최종수정2024.01.25 10:21:41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왼쪽) 대표가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최근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금으로 책가방을 구입해 화산동 취약계층 중 예비 초·중·고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시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유호경 대표는 평소에도 아동·청소년 복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에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1천500만 원 상당의 가방, 속옷, 패딩 등 후원 물품을 화산동에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유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 학기를 앞둔 예비 초·중·고 1학년 학생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신속히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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