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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협, 설맞이 후원물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1.25 10:27:00
  • 최종수정2024.01.25 10:27:08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최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참여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이다.

신미하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영서동 취약계층 1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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