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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공간 지하층·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

  • 웹출고시간2024.01.24 10:51:17
  • 최종수정2024.01.24 10:51:17

제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중앙시장 기계실을 찾아 현장지도를 벌이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는 최근 대공간 지하층(꿈뜨락)과 중점관리대상(중앙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하층은 화재발생 시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시장 내 난방용품 사용 주의, 지하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점검했다.

현장지도를 마친 류지노 서장은 "지하층은 지상층보다 피난이 어렵기에 평소 피난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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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