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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과 동행하는 겨울여행 떠나

  • 웹출고시간2024.01.24 10:57:55
  • 최종수정2024.01.24 10:57:55

단양군 매포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독거노인들이 경북 울진군에서 견학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14명과 함께 최근 경북 울진군 견학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행'을 테마로 진행된 행사는 이웃 어르신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안향숙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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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