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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식 충북도의원,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 웹출고시간2024.01.23 16:54:18
  • 최종수정2024.01.23 16:55:51
[충북일보] 국민의힘 노금식 충북도의원(음성2)이 23일 중부내륙철도 감곡~충북혁신도시 지선이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충북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열린 414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성군과 군민들은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반영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으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군민들은 충북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절대 포기할 수 없어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도시에 이르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고 충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철도 물류 네트워크, 관광 인프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북 중·북부지역 정주 여건 개선, 국토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노 의원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단순히 음성만의 철도교통 편익 문제가 아닌 충북 발전을 위한 기본 전제"라며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처럼 도와 도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노력하면 분명히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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