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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어머니와 호떡' 연극 관람

겨울나기 프로젝트 만종리 대학로극장 찾아

  • 웹출고시간2024.01.22 13:16:37
  • 최종수정2024.01.22 13:16:37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만종리 대학로극장을 찾아 '어머니와 호떡' 연극을 관람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단양적십자 작은사랑 봉사회가 주관하고 만종리 대학로극장이 주최한 겨울철 프로젝트로 '어머니와 호떡' 연극을 관람했다.

단양적십자 작은사랑은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하나 되는 의미를 두고 있으며 단양적십자의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만종리 대학로극장은 2015년 귀촌해 농사를 짓고 8년 동안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관람이 끝난 참여자들에게 허성수 감독이 직접 구운 따끈한 호떡도 제공해 참여자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겨울철 무료한 일상에 연극도 관람하고 맛있는 호떡도 먹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및 여가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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