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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9 12:2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해 금융기관이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충주시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호복 충주시장과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홍보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 받은 기금은 2009년 FISA 주관 조정월드컵대회(3회) 해외홍보 시 경기장 관중석 전면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충주유치와 국내 협력기업(신한은행) 관련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동영상 홍보는 FISA에서 주최하는 1~3차 조정월드컵대회를 활용해서 실시할 예정이며, 1차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반욜레스에서, 2차 대회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3차 대회는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FISA에서 총회 1개국 추천기한인 7월 초순을 전후로 집중적으로 홍보해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충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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