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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중부권 관광 허브 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조성 등 미래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24.01.18 11:30:30
  • 최종수정2024.01.18 11:30:30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단·소장과 전체 실·과·소장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7일 김창규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국·단·소장과 전체 실·과·소장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3년 차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지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과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의 성과 행정 구현과 책임행정을 강조하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제2 데이터센터 유치, 이차 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실현, 4조 원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구현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한 1일 체류 관광객 5천 명, 연간 관광객 1천500만 시대 달성 △내실 있는 사계절 축제 개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건 이상 유치로 첨단산업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생태 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화·복지 분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원 도시 조성의 중장기 계획 수립 마련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2023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달성한 해였다"며 "2024년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본격 궤도에 안착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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