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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 3개 전 분야에서 A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24.01.17 14:04:01
  • 최종수정2024.01.17 14:04:01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전 분야 A등급을 받아 1998년 개관 후 3년 주기로 이뤄진 5번의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복지관 15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한 현장 평가위원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외부 자원 및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며 "이용자가 느끼는 직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호평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외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숲체험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탁월' 등급 선정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우수하게 이뤄졌다고 평가받았다.

오재원 관장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숲체험교육지원사업 및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보듬는 울타리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도움닫기로 한결같은 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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