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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봄철 산불 예방 준비 총력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선발, 단속·홍보활동 주력

  • 웹출고시간2024.01.14 14:51:58
  • 최종수정2024.01.14 14:51:58

지난해 선발된 단양군 가곡면 산불감시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2024년을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필요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

면은 먼저 산불 현장 선제 대응과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진화대를 포함한 산불감시원 20명을 사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직무 수행 능력, 체력 검정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선발하며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임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산불 감시 활동 외에도 산 쓰레기 수거, 투기행위 단속, 소각금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가곡면은 선제적 산불 예방과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인구를 고려해 산림 인접지 내 인화물질과 남한강 갈대밭 사전 제거 사업을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했으며 6회 61.34㏊의 농업부산물(갈대)을 파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대원들의 근무 체계도 고정식 근무에서 순환식으로 개선해 감시원 전원이 담당 지역은 물론 산불 위험 지역 전역에 대해 지형을 숙지하도록 조치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산불 조심 기간 중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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