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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인을 위한 마을 공동급식 신청 접수

바쁜 농번기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1.14 14:52:39
  • 최종수정2024.01.14 14:52:39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번기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에 도시락 배달 및 식자재 구매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 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80만 원씩 총 2천1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농작업 수요가 많은 농번기 식사 준비로 인한 부담을 완화해 농업의 효율성이 향상됐다"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로 주민등록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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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