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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비 지원

2월부터 저소득층 200명에게 11개월간 지급

  • 웹출고시간2024.01.14 14:55:06
  • 최종수정2024.01.14 14:55:06

제천지역 청소년들이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한다.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 200명을 선정해 11개월간 월 13만 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 목적은 제천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9~18세의 모든 청소년에게 진로 개발·교육·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2024년 신규 지급 대상자는 2015년 출생자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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