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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겨울방학 맞아 성숙한 학교문화 조성에 다양한 노력

  • 웹출고시간2024.01.14 14:55:51
  • 최종수정2024.01.14 14:55:51

제천경찰서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한 포스터 공모전 카드뉴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겨울방학 맞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을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공모전 접수는 경찰서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제천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공모작은 초등부문, 중고등부문으로 나누어 총 12점(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2024년도 달력 제작 후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승화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생활 속에서 친구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보다 성숙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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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