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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해맞이 사업 추진상황 점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 구축 중점

  • 웹출고시간2024.01.11 14:01:50
  • 최종수정2024.01.11 14:01:50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8개 국소본부의 총 93개 사업을 꼼꼼히 짚으며 진행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먼저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소부장 연계 XR실증단지 △지식산업센터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등 충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시설의 건립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생태분야는 △국립충주박물관 △충주시립미술관 △천지인 노을숲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시민의 숲 △지방정원 등의 조성도 공정률을 높이고 있다.

시는 장사시설 확충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한 기반도 착실히 마련되고 있다.

다만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재원 협의와 토지보상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히 협의점을 찾을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새로운 시설을 만들 때는 그 시설에 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충주사람도 가지 않는 충주의 시설들은 외지 사람들도 오지 않기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강설시 민관이 협력해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비상시는 물론 평시에도 최신 정보가 확보된 연락체계와 보고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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