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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0 15:58:33
  • 최종수정2024.01.10 15:58:33

유정선(오른쪽 첫 번째)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0일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세종시회, 대전광역시회,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10일 충남도회·세종시회(회장 최길학),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와 계룡 소재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회의실에서 충청시설단(단장 조인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지역 종합건설업계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현실 단가를 반영한 적정공사비 확보 △예산 미확보 공사의 공사기간 연장 및 간접비의 신속한 반영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및 공동도급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상 업역 개편으로 인해 2024년 1월 1일부터 폐지된 시설물유지관리업 공사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종합공사와 전문공사를 구분하는 정확한 발주 기준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마련됐다.

지역회장단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과 다양한 규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소규모공사를 수행하는 중소 종합건설업체가 생존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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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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