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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경찰의 공식적인 치안 파트너로 새로운 출발

  • 웹출고시간2024.01.09 13:43:56
  • 최종수정2024.01.09 13:43:56

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8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60명 등 총 70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개 지대 437명에게 위촉장과 방범용품을 전달하고 그동언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치안 상황을 공유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그간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됐으나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인정돼 국가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들은 경찰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해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선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경찰의 치안 조력자로서 경찰과 협력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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