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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8 15:4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19일 자라나는 미래 유권자인 초·중·고 학생들의 깨끗한 선거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립을 위해 괴산문학백일장과 함께하는 바른 선거문화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한국예총 괴산지부가 주관하고 군 선관위 후원으로 괴산읍 사호정 일원에서 열리는 이날 백일장에서는 시와 수필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시제는 선거와 관련된 시제가 포함돼 당일 발표된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지역에서 개최하는 문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문예활동과 공명선거를 접목시킴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명선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 선관위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참여하는 선거가 아름답습니다' 등의 공명선거 표어가 게재된 기념품(볼펜)을 배부하는 등 공명선거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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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