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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 혹한기 대비 공사현장 점검

화재 예방 조치·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 확인

  • 웹출고시간2024.01.08 17:47:37
  • 최종수정2024.01.08 17:47:37

김응오(왼쪽)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8일 지역 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겨울철 강추위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응오 구청장은 8일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공사장 화재 예방 조치 여부 △현장과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지하굴착, 절·성 토지 붕괴 또는 토사 유출 여부 등을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및 용접공사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건축자재 방치 등 무단 도로점용 여부 △노동자 건강상태 일일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이 같은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설시공 품질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김응오 구청장은 "건설사업주의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과 용접 등 건설시공 품질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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