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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교육력 강화 1.0 첫 단추

2024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위촉식

  • 웹출고시간2024.01.08 13:17:59
  • 최종수정2024.01.08 13:17:59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22명이 위촉식 후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8일 '제천 교육력 강화 1.0' 첫 단추로 2024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22명을 위촉했다.

학습지원단은 제천·단양지역 초·중학교 학습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1대1 학습코칭과 정규 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한다.

제천거점은 2014년 출범 이후 10년간 2천57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심리, 정서 등 학습 부진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왔다.

지난해 경우만 보더라도 학습코칭, 수업 협력 코칭, 학습심리치료 분야에서 425명에게 실질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학생(90%), 교사(92.6%), 학부모(93.57%)로부터 90%에 이르는 긍정적 만족도 결과를 끌어냈다.

또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감 상승, 학습에 관한 관심, 생활 태도 변화, 올바른 감정표현, 대인관계 기술 향상 순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학습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거점은 그동안 제천·단양지역 학생지원 대상 학생의 다차원성장지원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구해 왔다"며 "학습지원단의 전문성과 열정이 학생을 비상하게 만들며 '꿈을 향한 동행,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의 학습지원단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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