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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매월 8일 '자전거 타는 날'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어울링 신규가입 쿠폰 지급 등

  • 웹출고시간2024.01.07 14:43:46
  • 최종수정2024.01.07 14:43:46
[충북일보] 세종시가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이용 장려 캠페인'에 나선다.

'자전거 타는 날'은 지난해 12월 18일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자전거 타는 날'을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매월 8일 공영자전거 '어울링' 신규회원 가입자에게는 3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웰컴쿠폰을 지급하고 어울링 이용자 중 300명을 추첨해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자전거 타는 날' 당일 친구에게 어울링 이용권 무료 선물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8일 지속적으로 어울링을 이용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개월 이용권, 어울링 이용횟수가 가장 많은 3명에게는 1년 이용권과 시장표창장을 연말에 수여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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