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04 16:32:44
  • 최종수정2024.01.04 16:32:44

청주 오송중학교가 4일 학교 축제 체험 부스 운영에서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송중학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초·중학교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 오송중학교는 학교 축제에서 체험 부스서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27~28일 열린 축제에서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오송중 학생회는 "교우들과 함께 즐긴 축제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은 통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청주 주중초등학교가 4일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전달하고 있다.

ⓒ 주중초등학교
주중초등학교는 이날 '주중 나눔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지난 29일 나눔장터에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자발적 성금 등 총 112만2천120원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국내·외 빈곤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나눔장터를 주최한 학생회 배한결 학생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기쁘고, 소중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