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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8 13:0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18일 숲가꾸기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를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는 정부의 경제난 극복대책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것으로 총 12억원을 투입, 근로자 2만명을 고용해 연말까지 계속되며, 근로자에게는 월 110만원 정도의 보수와 함께 4대 보험가입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사업내용은 생활권 주변 국유림내 가지치기, 덩굴류제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생산되는 입목을 수집하게 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숲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지구환경보존에 기여하고,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임산물의 이용률을 높여 제지업 등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외에도 연초부터 8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110여명을 고용, 산불감시 등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숲가꾸기사업도 14억원을 들여 작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천600ha를 추진하는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한 근로자고용 및 산림자원의 가치증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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