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제5기 마을 세무사 위촉

송종기·김건중 세무사, 지역민에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24.01.03 13:27:39
  • 최종수정2024.01.03 13:27:39

제천시가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송종기, 김건중 세무사 사무소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송종기, 김건중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에 대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 한 해 동안 173건의 상담을 했다.

한편,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 세무사와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