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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전통시장·기관, 국비 21억 원 지원 받는다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2 17:59:21
  • 최종수정2024.01.02 17:59:21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4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기관 등 2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가운데 문화관광형으로는 청주 복대가경시장과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시장이 이름을 올려 모두 4억 원씩 지원된다.

디지털전통시장에는 청주 원마루시장, 첫걸음기반조성에는 청주 중앙시장이 지정돼 각각 1억7천500만 원과 1억 원을 보조 받는다.

이 밖에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등 17개 전통시장과 충북상인연합회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금으로 5억4천300만 원이 분배된다.

도 관계자는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색 있는 매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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