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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다지고 노력하는 인재 길러내겠다"

충북도교육청, 충혼탑 참배 뒤 시무식

  • 웹출고시간2024.01.02 16:50:06
  • 최종수정2024.01.02 16:50:06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일 충혼탑 참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일 오전 간부 직원들과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겸한 월례조회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윤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도민과 함께 새로운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상상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점검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고, 상호존중하는 협력적인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년 화두로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의 뜻을 담은 '상수공생(相修共生)'과 '언제 어디서나 세상의 중심에서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을 담은 '온슬경지(昷瑟景志)'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실력다짐, 지속가능한 충북교육과 협력체제 구축' 등의 3대 중점사업을 펼친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모두의 다채움 △학교 자율기반 평가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몸활동 확장 △언제나 책봄으로 마음활동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완성하고 '환경교육'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감과 동행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교육을 지원한다.

충북형 온마을 배움터 모델학교인 '지역공감학교'를 운영하고 대학·기관·향토기업과의 연계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농산촌 특색학교와 공동학구제, 공동교육과정 등의 '지역과 상생하는 작은학교' 활성화에도 나선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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