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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청주대 개교 77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청석가족 신년하례회… 건학정신·교육지침 구현 노력

  • 웹출고시간2024.01.02 16:49:02
  • 최종수정2024.01.02 16:49:02

표갑수(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청석학원 이사장과 김윤배(앞줄 오른쪽 네번째) 청주대 총장을 비롯한 학원 산하 학교 관계자 400여 명이 2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2024년 청석가족 신년하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4년 청석가족 신년하례회'를 2일 오전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과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청주대성고, 청석고, 대성여상, 대성중, 대성여중, 청주대성초 등 청석학원 7개 학교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과 청주대 개교 77주년을 자는 해로 의미를더했다.

표갑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학원 창립 100주년, 청주대학교 개교 77주년을 맞는 해로,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함께 100년의 역사가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석학원의 건학정신과 교육지침이라는 근본적이고 본질적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 설립자 형제분의 숭고한 건학정신과 학원발전에 평생을 바친 석우 김준철 박사의 육영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며 오늘의 이 시대에 맞게 승화하고 구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배 총장은 "77년의 빛나는 역사와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며 "묵은 것을 제고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정신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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