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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추진

갑진년 시정운영 방향, 시민 동참과 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24.01.02 13:11:14
  • 최종수정2024.01.02 13:11:14

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사진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4일부터 29일까지 소태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 2024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러·우 전쟁과 점점 확대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세계경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 속에 발생한 수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충주발전을 위해 역량을 한데 모아 준 22만 충주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4대 미래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도시)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품격 있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 충주~판교 간 KTX 직통 운행 등 생활 속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조 시장은 정주하고자 사람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충주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읍면동 지역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사전 검토를 통해 순방당일 담당부서장이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활하며 불편을 겪는 사소한 부분들도 세밀히 챙겨 삶의 만족을 높이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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