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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설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02 13:06:38
  • 최종수정2024.01.02 13:06:38

2024년 제천시의 달라지는 시책 카드뉴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규 추진

우선, 제천시는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2024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제보자를 대상으로 5만 원의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전면 추진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돌봄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수 인원에 따라 부식비(최대 22만 원), 양곡(최대 연 27포), 경로당 복지매니저(최대 3명)를 지원한다.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학기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안정적인 주거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속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 정주 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기존 제천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에서 19~45세의 청년으로 확대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납세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사전방지 및 세무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호대상 아동(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장애인생활시설·소년소녀가정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0~17세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을 대상으로 매월 아동 저축금액에 국가(지자체)가 월 10만 원 내에서 1대2 매칭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달라지는 제천시 시정 및 정부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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