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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 의정 봉사상 수상

시민과 밀접한 정책 마련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4.01.01 13:31:31
  • 최종수정2024.01.01 13:31:31

이경리 의원, 한명숙 의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지난 29일 '2023년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 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의원과 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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