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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단양장학회에 150만 원 장학금 기탁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시상금 전액 기부

  • 웹출고시간2024.01.01 13:03:07
  • 최종수정2024.01.01 13:03:07

단양관광공사 김광표(오른쪽 두 번째) 사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획득해 수상한 상금 150만 원 전액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공사의 주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R&D동아리를 구성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기술력으로 체험시설 자체 수선과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사장 취임 후 사내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던 경영방침이 시설 운영 혁신과 아울러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알찬 결실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경영혁신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1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개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같은 사례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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