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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새해 사자성어 '상수공생(相修共生)'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 교육 구현' 의미
교직원 공모… 박해신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파견교사 작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8 15:17:09
  • 최종수정2023.12.28 15:17:09

윤건영 교육감이 28일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해신 파견교사와 사자성어 선정작 '상수공생(相修共生)'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 갑진년 사자성어로 '상수공생(相修共生)'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수공생(相修共生)은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으로 교직원이 창작한 사자성어로, 교육공동체와의 배움과 성찰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3~29일 교직원, 학생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공모했으며, 교직원·학생 148명이 참여했다.

1차 공모작 8개를 선정해 전 교직원 투표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해신 파견교사가 공모한 '상수공생'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4년은 '상수공생(相修共生)'의 자세로 교육공동체와 배우고 성찰,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의 미래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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