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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갑진년 새해 박달재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안전한 해맞이, 시민화합과 소망이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8 13:56:24
  • 최종수정2023.12.28 13:56:24

제천시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박달제 목각공원에서 새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연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해 다가오는 새해 민선 8기 3년 차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

제천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13만 제천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천시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백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퓨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다운,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 일출 감상 및 성악공연 등으로 구성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예정된 인원보다 인파가 몰릴 수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해 사전에 행사장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해맞이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 시민이 화합되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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