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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 발표

10개 분야 31개 사업 변화
다자녀 입학지원금 지원 확대

  • 웹출고시간2023.12.28 13:52:39
  • 최종수정2023.12.28 13:52:39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 분야 31개 사업을 2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발표했다.

내년도 달라지는 10개 분야 31개 사업은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상수도 요금 인상,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도 있지만 협조를 구해야 할 부분도 있다"며 "시민들이 몰라서 사업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8일 운행을 시작한 중부내륙선KTX 판교구간에 대해 운행상황을 살피고 부족한 점과 연계해 활용할만한 부분을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마무리에 따라 "인사 때마다 아쉬운 사람도 있고 축하할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새 업무를 신속히 파악하고, 업무에 변동이 없더라도 스스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로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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