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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7 16:55:46
  • 최종수정2023.12.27 16:55:4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20일, 26일 삼일에 걸쳐 민선8기 충주시장의 2023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문화·관광·농업, △건강·복지·청년, △산업·발전·환경 3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56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자료 검토 및 사업 담당자 면담을 하며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또 26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회에서 점검했던 공약 이행사항을 토대로 공약이행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8기의 총 56개 공약사업 중 '완료' 2건, '이행후 계속추진' 8건, '우수' 21건, '정상추진' 24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56건의 공약사업 중 55건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충주댐 명소화 사업' 1건은 댐 소유주체인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함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핵심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이 투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 사업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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