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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수공 충주권지사, 학교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멘토링 종강

  • 웹출고시간2023.12.27 16:56:36
  • 최종수정2023.12.27 16:56:36

충주열린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멘토링 종강식일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의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들이 최근 모여 멘토링을 하고 한 해를 잘 보낸 것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댐 주변 지역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은 충주열린학교가 K-water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운영한다.

충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과 정서 함양, 진로 탐색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을 마친 후 멘토와 멘티들은 볼링장에서 단합과 오락을 즐겼다.

정진숙 교장은 "올 한 해 각자의 꿈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멘토와 멘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길에 든든한 동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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