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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기업협의회,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 휩쓸어

청주시 대상, 단양관광공사 최우수상으로 충청북도의 저력 보여줘

  • 웹출고시간2023.12.27 13:09:42
  • 최종수정2023.12.27 13:09:42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등인 최우수상을 받은 단양관광공사 김광표(왼쪽)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 소속 지방공기업들이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 충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산시켜 지방자치와 지방공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하는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1등인 대상, 단양관광공사가 2등인 최우수상을 받으며 가장 높은 자리를 선점했다.

이는 전국 32개 기관이 49개의 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예선 및 본선 PT 경연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최초로 소각로 배출 호퍼 막힘 제거 장치를 개발 및 운영한 사례를 중심으로, 단양관광공사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사업 운영 개선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한 비용 절감 사례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임시 총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유운기 이사장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참여해 기쁨을 나눴다.

유 이사장과 김 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두 곳이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 걸음 진일보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권 지역의 공사·공단의 긍정적인 시너지의 성과인 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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