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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매포중학교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

학생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들의 정서적 든든한 후원자

  • 웹출고시간2023.12.27 13:12:25
  • 최종수정2023.12.27 13:12:25

단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신규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매포중학교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치매안심센터가 매포중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매포중 학생과 교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 파트너 교육을 했고 매포중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선도적 치매 파트너 역할에 앞장선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의 치매 극복 선도학교 확대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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