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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천시의회와 치안간담회 개최

제천시 안전을 위한 치안 동반자 관계 공고히 다짐

  • 웹출고시간2023.12.26 13:33:28
  • 최종수정2023.12.26 13:33:28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제천시 안전을 위한 치안간담회' 후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26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제천시 안전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 사항과 치안 지표에 관해 소개하고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서와 시의회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학교폭력 및 마약범죄 예방 활동 △교통약자 중심 안전 교육 △보이스피싱 검거·보상 사례 △전국 최초 택배순찰대 운영 및 '푸른 공원' 조성 등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제천 경찰의 노고는 물론 지역 치안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회는 물론 제천시와도 긴밀히 협력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시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치안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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