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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 웹출고시간2023.12.26 14:07:49
  • 최종수정2023.12.26 14:07:49
[충북일보] 충주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이바지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 처리를 통한 수질 강화와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 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 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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