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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신년화두 '상수공생'"

  • 웹출고시간2024.01.01 14:59:58
  • 최종수정2024.01.01 14:59:58
[충북일보]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 교육청의 신년 화두(話頭)는 '교육의 품에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과 미래를 위해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의 '상수공생(相修共生)'입니다.

교육의 구심점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두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데 교육 가족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학생성장플랫폼 다채움과 학생용 스마트기기 이로미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강화시켜서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전인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모든 학습의 토대가 되는 기초소양을 함양하게 하여 학습의 근본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2024년에도 충북교육가족 여러분과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통해 충북교육이 꽃을 피우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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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