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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2:51:13
  • 최종수정2023.12.25 12:51:13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3년도 충청북도 주관 환경 분야 우수사례 발표 평가 '우수상' 선정과 더불어 환경 분야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단양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포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 기관 표창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발표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구성 운영에 대한 성과를 주제로 환경정책팀장이 직접 발표해 높은 호응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시책 발굴·확산과 환경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환경 일반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태계 교란 퇴치 사업 실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도 및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에서 목표량 대비 100%를 초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 분야 종합평가와 우수사례 평가 부문을 모두 수상한 도내 군 단위 지자체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교부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은 환경 분야에 꼭 필요한 사업과 군민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에 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내년에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선도적 임무를 수행해 여러 분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23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우수 자자체 부문에서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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