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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천287억 원 확보

총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 원(11%) 증가

  • 웹출고시간2023.12.25 13:20:46
  • 최종수정2023.12.25 13:20:46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75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1천28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1천158억 원보다 129억 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공모사업이 감소한 가운데 제천시는 총 115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 중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482억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 247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24억 △제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연간 5억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49억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34억 원 등이다.

확보된 1천287억 원 중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 재원이 680억 원(53%)을 차지해 시 재정 분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로 공모사업의 미시행·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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