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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듯한 겨울나기' 도와

  • 웹출고시간2023.12.25 12:50:52
  • 최종수정2023.12.25 12:50:52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로 100만 원을 기탁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기탁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 체험부스 운영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활동 내역, 2024년 활동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과 다육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개발 등 영춘면민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분들의 정성 가득한 기탁금이 영춘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철근 공공위원장은 "올해 정말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분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활기찬 영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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