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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영서동 지사협, 특화사업 '너의 새출발을 응원해'

  • 웹출고시간2023.12.21 15:44:02
  • 최종수정2023.12.21 15:44:02

제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너의 새출발을 응원해'라는 사업명 그대로 새로운 곳에서, 부푼 마음으로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웅원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영서동지사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롭게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부모가족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15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미하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책가방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사업의 필요성을 실감하며 한 번 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책가방 속에 보내는 희망찬 마음과 꿈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찬심 공공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설렘도 있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부담 또한 커지는 이 시기에 책가방 지원사업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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