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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전통시장 AI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설치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20 13:28:51
  • 최종수정2023.12.20 13:28:51

제천소방서에서 전통시장 AI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설치 업무협약이 이뤄진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는 최근 서장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AI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설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I 화재대피안내 시스템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발생 시 발화점과 확산 상황을 인지해 안내장치가 설치된 곳마다 안전하고 빠른 피난 경로와 이동요령을 안내하는 지능형 가변식 위치안내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소방서, 중앙시장 번영회, ㈜코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AI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앙로에 위치한 제천중앙시장에 AI 화재대피안내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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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