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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 기탁

지역 내 초·중·고 입학 예정자 25명에게 300만 원

  • 웹출고시간2023.12.19 16:11:34
  • 최종수정2023.12.19 16:11:34

청주시 사창동 주민자치위원들이 19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 돕기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인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 서원구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어린이를 위해 '불우이웃 돕기 일일찻집' 수익금 30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7일 위원회가 운영한 일일찻집에서 모금된 돈으로, 새학기를 앞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어버이날 홀몸노인 후원과 명절날 떡국나눔, 농촌 일손돕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현배 위원장은 "이번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우리 동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잘 전달돼 새학기 준비에 부담을 덜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맡겨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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