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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6 11:2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번타자 추신수(27)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뿜어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계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4회 3번째 타석에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전날 투런 홈런으로 포함해 4안타를 몰아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절정에 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이날 5-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스캇 캐즈미어의 5구째 79마일(127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올 시즌 5호 홈런 쏘아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점을 23개로 늘렸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병살 위기에 몰렸으나 빠른 발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저니 페랄타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마크 데로사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18득점째.

이어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1루에 진루한 뒤 라이언 가코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홈을 밟아 이날 2득점째를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4회 현재 7-0으로 앞서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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