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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9 13:20:39
  • 최종수정2023.12.19 13:20:39

남산유치원에서 연말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최근 유치원 놀이실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사랑이 꽃피는 연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컴스토리밴드'를 초청해 유아들이 좋아하는 겨울 동요, 메리 아리랑, 문어의 꿈 등 피아노, 드럼, 가야금 ,색소폰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녀 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유아들이 음악을 듣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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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